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경기콘텐츠진흥원 美 세계게임박람회 'E3' 참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부천=이영규 기자]경기콘텐츠진흥원이11일(현지시각)부터 3일간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게임박람회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에 도내 12개 게임업체를 이끌고 참가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KOTRA, 성남산업진흥재단과 공동으로 중소 게임개발사들의 미국 게임시장 진출 및 게임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서 지난 2012년부터 한국관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올해 E3 한국관은 ▲이스트소프트, 엔픽소프트, 펄어비스 등 온라인 게임 3개사 ▲라쿤소프트. 바닐라브리즈, 블루가 등 모바일 게임 9개사 등 총 12개 도내 기업들이 참가한다. 특히 최근 콘솔 게임시장의 둔화 및 모바일-소셜 게임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모바일 게임 기업이 지난해보다 2배가량 증가했다.


한국관은 게임 콘텐츠의 수출을 위해 3일간 미국 대표 게임 기업 액티비젼 블리자드, EA, 징가, 게임로프트, 카밤 등 대형 퍼블리셔 50여 개사와 200여 건의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공동관 참가기업은 미국 게임동향 세미나 및 '리그 오브 레전드'로 유명한 '라이엇게임즈'사를 현지 방문한다.

최동욱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경기도는 국내 주요 게임 기업이 위치한 성남시를 중심으로 게임산업 거점을 구축하고 있으며, 도내 8개 기업의 참가를 지원했다"며 "3개 기관은 국내 게임의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해 상호 지속적인 협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