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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한국 피자헛은 방문포장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원 플러스 원(1+1)'행사 이용객이 50만명을 돌파했다면서 이를 기념해 1+1행사를 주말까지 확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피자헛의 '1+1'행사는 지속되는 고물가 속 알뜰하게 외식 생활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올 해 누적 이용 고객 50만 명을 돌파했다.
이번 주말 확대 실시를 통해 요일과 시간의 제약 없이 라지 혹은 패밀리 사이즈 이상 피자를 구매하는 고객은 피자헛의 모든 토핑과 사이즈 피자 중 구매 피자보다 낮은 가격의 피자 1판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조윤상 한국 피자헛 마케팅팀 이사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주말에도 ‘1+1’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요청이 이어져 주말에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요일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피자헛을 더욱 알뜰하고 풍성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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