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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유니크 걸그룹' 써니힐이 새 앨범으로 인사를 건넨다.
써니힐은 오는 19일 새 앨범 '영 포크(Young Folk)'를 들고 팬들 곁을 찾을 예정이다. 포크음악을 기본으로 다양한 장르와 함께 접목한 새로운 음악 스타일에 써니힐 만의 신선한 매력을 더해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새롭게 공개된 앨범 이미지에서 써니힐은 기존에 보여주었던 강렬하고 독특한 콘셉트를 벗어나 폴카 도트 무늬의 의상, 여성스러움을 한껏 살린 헤어와 메이크업으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드러냈다.
써니힐은 '미드나잇 서커스', '베짱이 찬가', '백마는 오고 있는가' 등으로 차별화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사한 그룹. 최근에는 '굿바이 투 로맨스'를 비롯해 데이브레이크와의 콜라보레이션곡 '들었다 놨다'를 히트시키며, 새로운 음원강자로 떠오른 바 있다.
써니힐의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새 앨범을 통해 써니힐이 선보일 새로운 매력에 모두 빠져들게 될 것"이라며 "음악성과 대중성이 결합된 음악을 써니힐만의 해석력과 표현력으로 가득 채운 이번 앨범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써니힐은 오는 14일 타이틀곡의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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