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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융기원장에 박태현 서울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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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 수원 광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신임 원장에 서울대 박태현 교수(사진)가 선임됐다.


융기원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오연천 이사장(서울대 총장)의 추천과 참석한 재적이사 전원의 찬성으로 박 교수를 제 5대 융기원장으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박 원장은 바이오센서 분야 권위자로 특히 생체 센서분야에서 고감도의 '바이오 전자혀, 전자코'를 개발하기도 했다. 또 바이오테크놀로지의 응용 및 융합기술의 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으며, 분자 및 나노과학과 연계된 융합기술 관련 연구업적과 경험도 풍부하다는 게 융기원의 설명이다.


미국 퍼듀대에서 화학공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LG 바이오테크 연구소 선임연구원, 성균관대 생명자원과학대 유전공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대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총10여 권의 공학기술 관련 교양서를 저술했으며, 올해 초 국가 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공학한림원의'제9회 해동상'을 수상했다.

박 원장은 취임사에서 "창조경제의 핵심은 융합"이라며 "융합기술의 개발과 육성,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오는 2015년 6월까지 2년간 재임하게 된다. 전임 윤의준 원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전략기획단 MD로 자리를 옮긴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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