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서울의 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는 등 주말 내내 불볕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9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32도까지 치솟는 등 올해 들어 가장 더울 것으로 관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덥겠고, 밤과 낮의 기온차가 크다"며 "이번 더위는 다음주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잠시 주춤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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