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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위험도로 선형개량사업 추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김홍재]
신전면 신정∼용정 9억원 투입 6월 착공
급커브·급경사 사고 다발구간 개선 기대


강진군이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통행에 지장을 주는 위험도로를 대상으로 선형개량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이 이번 선형개량 사업을 추진하는 신전면 신정~용정간 군도 1호선 구간은 주로 지역민들이 농기계나 소형화물차를 운행하는 도로로서 급커브 구간이 많아 그동안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한 구간으로 총사업비 9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군은 지난 4월 신전면사무소에서 사업설명회를 열어 주민들의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수렴해 설계에 반영했다. 이에 설계를 토대로 6월 중 착공해 오는 2014년에 완료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앞으로도 급커브나 급경사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도로에 대해 꾸준히 투자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며 “교통사고 위험을 해소하는데 적극 나서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위험도로사업에 소요되는 총사업비 9억원 중 3억원은 강진군이 지난 1월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한 위험도로구조개선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상 사업비이다.




김홍재 기자 np0885@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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