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가구 전문기업 리바트(대표 김화응)는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인 올라 카일리(Orla Kiely)와 국내 최초로 판매 제휴를 맺고 직영 전시장 '리바트 스타일샵'에서 올라 카일리 생활소품을 전시·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리바트 스타일샵은 올라 카일리의 베딩, 타올, 쿠션, 키친 패브릭, 테이블 웨어, 홈 데코 상품 등을 취급하고 논현, 목동, 대전, 광주를 비롯한 전국 8개 리바트 스타일샵 직영점에서 이를 판매한다.
또 국내 최초 정식 런칭을 기념해 할인행사는 물론 12일 논현, 대전 스타일샵에서 VIP 초청행사를 가진다.
리바트 스타일샵 관계자는 "세계적인 패션 피플들이 열광하는 올라 카일리 홈스타일 상품을 리바트에서 정식으로 판매함으로써 고객의 다양한 스타일과 선호를 반영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올라 카일리는 1997년 영국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기성복, 여성복 라인, 액세서리, 여행용품, 생활소품 등 생활 전반에 걸친 토탈 라이프 패션 브랜드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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