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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텔외식경영학회,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내수관광 활성화 방안’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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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텔외식경영학회·문화체육관광부, 관광산업을 통한 국민행복 모색하는 자리 마련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사)한국호텔외식경영학회(회장 이수범·경희대교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외국인 관광객 천만 시대에 관광산업의 균형 발전 및 육성을 위해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내수관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6월 8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8시까지 경희대 서울캠퍼스 경영대학 오비스홀에서 개최되는 ‘학술대회 및 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는 한국의 대표적인 호스피탈리티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해 전문가 포럼, 대학(원)생 아이디어 제안서 발표대회, 정기학술대회 학술논문 발표 등을 진행한다.

전문가 포럼 발표자 이희찬 교수(세종대학교 호텔관광대 학장)는 "내수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대체휴일제와 방학ㆍ휴가 분산제가 도입되어야 하며, 국내관광의 활성화는 내수경제뿐만 아니라 창조적인 일자리 창출과 국민 삶의 질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대회’는 대학(원)생들이 ▲내수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내수관광 활성화 방안, ▲차별화된 내수 관광 콘텐츠 개발 및 경쟁력 강화 방안, ▲내수 진작 및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진흥방안 등을 내용으로 아이디어 제안서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총 5팀에게 6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행사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관광산업이 내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궁극적으로 관광을 통한 국민행복을 이룰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국호텔외식경영학회 학술대회장 박양우 중앙대학교 교수는 "이번 행사가 호스피탈리티 산업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서, 창조경제와 국민행복에 기여하는 관광의 역할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한국호텔외식경영학회는 전문가 포럼과 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다양한 관광산업 발전방안을 발굴하는 한편,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에 적극적으로 정책과 아이디어를 제안할 계획이다.




김지은 기자 muse86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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