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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日 저가매수세에 상승...닛케이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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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아시아 주요증시가 31일 전반적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일보다 1.6% 오른 1만3808.72 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는 0.6% 오른 1141.44로 오전 장을 마쳤다

전날 5.15% 폭락했던 일본증시는 개인을 중심으로 매수가 이어지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증시가 양적완화 기대감 속에 상승하며 증시 상승을 부추겼다. 일본의 공적연금이 주식 비중을 늘릴 수 있다는 소식도 투자 심리를 끌어 올렸다.


도쿄전력, 도요타, 노무라가 상승했으며 소니도 엔터테인먼트 분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는 소식에 장중 5% 올랐다.

한국시간 11시 31분 현재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01% 하락한 2317.32, 선전 CSI 300지수는 0.16%내린 2630.11을 기록하고 있다.


다음날 발표되는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 휴대폰 제조업체 ZTE가3.2% 올랐으며 중국 최대 구리 생산업체 징시 구리가 상승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대비 0.25% 소폭 내린 2만2427.98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58% 상승 중이고 싱가포르 FTSE스트레이츠타임스지수는 0.88% 하락세다.




김재연 기자 ukebida@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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