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광주 전남지역 관련 업체 임직원 대상 지식재산권 등 분야별 맞춤형 교육 실시 "
동신대학교 실감미디어기반조성사업단(단장 허기택)이 실감미디어산업 관련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광주?전남지역 관련 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특화인력양성 기업경영개선과정 교육을 실시해 호평 받고 있다.
전남권은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목포벤처지원센터 1층 소회의실에서, 광주권은 29일부터 31일까지 광주콘텐츠창업보육센터 1층 회의실에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기업체가 실감미디어산업 제품군에 대한 지식재산권에 대해 명확히 인식하고, 이에 따른 대응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기업체가 원하는 주제별, 분야별 맞춤형 현장 방문 교육이 제공돼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저작권 분쟁 사례를 중심으로 한 ‘저작권법 개론’, 컴퓨터 프로그램과 일반 저작물과의 차이를 중점 소개한 ‘컴퓨터 프로그램 특례’, 신탁 등 ‘저작권 실무의 이해’, 디자인권 및 상표권을 중심으로 한 ‘저작권과 산업재산권 접점의 이해’, 콘텐츠 기획, 스토리텔링, 제안서 작성법 등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한편 실감미디어기반조성사업단은 앞으로 실감미디어산업 분야 기술과 장비를 활용해 제품 개발 및 사업화가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희망자 및 사업체 재직자를 위한 특화인력교육 프로그램 개발, 기업 수요에 맞춘 인력 기반 확대 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산업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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