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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아들, 영훈중 부정입학 논란에...끝내 자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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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영훈국제중학교 부정 입학 논란을 빚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13)이 자퇴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측은 아들이 비경제적 사회적배려대상자로 영훈국제중학교에 입학한 사실을 두고 논란이 커지자 학교 측과 대책을 논의해 자퇴하기로 최종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28일 서울북부지검이 영훈국제중과 영훈학원 법인에 대한 압수 수색을 벌인 이날 이 부회장의 아들은 등교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영훈초등학교를 졸업한 아들이 같은 재단인 영훈국제중의 신입생 모집에서 한부모가정 자녀 자격으로 사회적 배려자 전형에 지원해 합격한 사실이 지난 1월 알려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이를 계기로 서울시교육청이 영훈국제중의 입시비리 의혹을 감사한 뒤 고발하면서 검찰 수사가 시작됐다.

최근에는 이 부회장 아들이 낮은 교과 성적에도 불구하고 주관식 채점영역에서 만점을 받아 합격권에 들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김민영 기자 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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