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현대자동차 노조, 금속노조, 현대차비정규직 3개 지회 등이 중단된 불법파견 특별교섭을 재개하기로 했다.
현대차 노조는 5개 단위노조의 간담회에서 특별교섭 재개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불법파견 특별교섭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위한 노사간 대화를 일컫는 것으로, 지난해 12월 27일 15차 회의 이후 중단됐다.
교섭 재개 일정은 추후 회의에서 다시 결정된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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