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채웅]
28일 오후 11시 10분께 전남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에서 황모(57)씨가 운전하던 스포티지 차량이 배모(42)씨의 모닝 차량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황씨 등 3명이 숨졌고 배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인접한 1차선 도로에서 4차선 도로로 진입하던 스포티지 차량이 앞을 달리던 모닝 차량을 발견하지 못하고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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