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각종 사고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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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28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와 감독공무원 2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강사로 나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 김태형 차장은 산업재해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현실에서 근로자의 경각심과 주의를 강조했으며, 구체적인 재해예방 및 발생시의 행동요령 등을 강의했다.
군 관계자는 “공공부문 일자리사업 특성상 고령자가 많은데다 작업이 야외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안전사고에 쉽게 노출되어 있다”며 “부지불식간에 발생하기 쉬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은 녹색성장 촉진과 지역공동체 발전 분야에서 중점 추진되며 함평천 수변공원 전통꽃길 조성사업, 엑스포공원 문화공간 및 체험장 조성, 문화관광지 안내 등에 참여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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