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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협력재단, 민관공동기술 개발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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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사장 유장희)은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과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2013년도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사업' 설명회를 오는 29일 오전 10시 상암 디지털매직스페이스 12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사업 안내 ▲투자기업별 과제발굴 방향·참여절차 설명 등 사업 참여시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 사업은 지금까지 17개 민간기업(대기업 9개사, 중견기업 8개사)과 11개 공공기관이 총 4650억원의 펀드를 만들었고 현재 270개 과제가 발굴돼 기술개발이 진행 중이다. 올해 재단이 확보한 예산은 520억원으로, 투자기업과 1:1비율로 매칭해 총 1040억원 규모로 진행하며, 약 200개의 과제를 발굴·지원한다. 과제당 최대 투자금액은 10억원.


자세한 설명회 일정 및 내용은 중소기업청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지은 기자 leez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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