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김성삼 새마을금고 신용공제 대표이사가 23일 "새마을 금고가 우리금융지주 인수전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이날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새마을금고 창립 50주년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의 자금으로 만들어진 새마을금고가 우리금융지주를 인수한다면 국민들에게 다시 환원되는 것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투자자금 운용기관(GP)이 좋은 제안서를 가져온다면 얼마든지 투자할 의향이 있다"며 "만약 인수전에 참여한다면 유한책임 투자자(LP)로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새마을금고는 2011년에 MBK파트너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우리금융의 인수전에 참여한 바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노미란 기자 asiaroh@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노미란 기자 asiaroh@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