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OCI의 이수영 회장이 조세피난처에 비밀 계좌를 보유하고 있다는 폭로가 나오며 OCI 주가가 하락 전환했다.
OCI는 22일 오후 2시32분 현재 전날보다 1.67% 내린 14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뉴스타파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수영 회장 등이 비밀 계좌를 보유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뉴스타파는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가 진행하는 조세피난처 프로젝트의 한국 파트너로 참여, 공동 취재를 진행 중이다.
발표 전까지만 해도 3%대 상승세를 이어가던 OCI는 발표 소식과 함께 하락 반전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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