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KT서브마린이 액면분할 효과에 거래 재개 첫날 상한가다.
22일 오후 1시44분 KT서브마린은 기준가인 3440원 대비 515원(14.97%) 급등해 3955원을 기록 중이다.
KT서브마린은 지난 3월13일 유통주식수 증가를 통한 주식거래 활성화를 위해 보통주 1주당 액면가액을 5000원에서 1000원으로 분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후 KT서브마린의 발행주식 총수는 438만주에서 2190만주로 증가했다.
액면분할을 실시하면 1주당 가격이 낮아지면서 투자자들이 싸졌다고 느끼는 효과가 있어 주가가 급등하곤 한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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