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약국의 약 봉투, "'약' 사랑이 지나쳐!"

흔한 약국의 약 봉투 '화제'

▲ 흔한 약국의 약 봉투(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흔한 약국의 약 봉투' 사진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흔한 약국의 약 봉투'라는 제목으로 어느 약국의 약 봉투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약 봉투에는 커다란 크기로 써진 '약'이라는 글자와 더불어 작은 크기의 '약'자가 빼곡하게 프린트 돼 있다. 약 봉투임을 강조하기 위해 '약'이라는 글자로 봉투 전체를 도배한 것. '빠른 쾌유를 빕니다'라는 문구 역시 약 봉투임을 알리고 있다. 지나치게 '약'을 강조한 개성 넘치는 약 봉투에 '흔한 약 봉투'라는 반어적인 설명이 달렸다.

'흔한 약국의 약 봉투'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징그럽다", "세어보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약 사랑이 지나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