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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조현병과 조울병에 관한 공개강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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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오는 22일과 29일 오후 2시 5동1층 강당에서"

전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오는 22일과 29일 오후 2시에 조현병과 조울병에 대한 건강공개강좌를 전남대병원 5동1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22일 대한조현병학회 주관으로 열리는 '조현병 바로알기 공개강좌' 는 조현병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전남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진상 교수의 강의와 애니메이션 상영으로 진행된다.

조현병은 옛 정신분열병으로 병명이 갖는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1년 개명되었으며, 치료를 통해 뇌와 마음의 신경망을 조절하면 건강한 생활이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29일에는 '조울병의 날' 을 맞아 조울병 선별검사·전문의 상담 등의 기념행사와 전남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강희주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다.


양극성장애로 알려진 조울병은 과하게 기분이 들뜨는 조증과 가라앉는 우울증의 감정상태가 불규칙적으로 반복되는 질환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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