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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은퇴자산관리서비스 1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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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신한금융투자는 자사 은퇴자산관리서비스 '신한Neo50플랜'이 출시 두 달 만에 5000계좌 개설, 잔고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Neo50플랜의 5000계좌, 1000억 돌파는 증권, 은행, 보험 등 전 금융권이 경쟁하는 은퇴자산관리 시장의 치열함 속에 거둔 성과다. 이는 은퇴관리 시장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신한금융투자만의 차별화된 은퇴자산관리서비스가 고객요구에 잘 부합된 것을 방증한다.

신한금융투자는 5000계좌, 1000억 돌파를 즈음해 가입고객들의 투자성향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선보였다. 분석결과를 살펴보니 다음과 같은 주목할만한 특징 세가지가 눈에 띄었다.


첫째, 가입자들이 젊다. 신한Neo50플랜 5000계좌의 연령을 분석한 결과 20~30대의 가입비중이 43.8%로 높았다.

은퇴자산관리는 은퇴를 앞두거나 은퇴한 사람들의 관심일 거라는 일반적 예상이 빗나갔다. 20~30 세대들은 노후를 위한 장기적립식 투자상품에 관심이 많았으며 대표적인 상품으로 개인연금과 재형저축펀드 가입 비중이 높았다. 개인연금과 재형저축은 소득공제와 비과세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장기 저축상품으로, 투자시기가 빠를수록 자금을 더 쉽게 모을 수 있다는 시간의 복리효과를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금융투자만이 가지고 있는 적립식 서비스인 '적립식플랜Yes'를 활용한 적립식 상품 가입도 큰 호응을 얻고 있었다. 적립식플랜Yes는 장기적인 투자와 안정적인 수익실현을 위해 시장상황에 따라 적립금을 줄이거나 늘리는 한층 진화된 적립식 상품이다. 적립금 비율을 투자자가 직접 지정할 수 있으며 원하는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환매해 투자 수익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신한금융투자, 은퇴자산관리서비스 1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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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특징은 월지급상품이다. 가입 고객들을 분석해보니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월지급상품을 선호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50대 이후 은퇴를 했거나 앞두고 있는 세대들은 월지급 상품 가입비중이 49.1%로, 다른 연령대보다 월등히 높았다. 50대 이상 고객들은 월지급 주가연계증권(ELS)이나 월지급 펀드처럼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며 매월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한Neo50어카운트는 월지급금에 연5.7%(CMARP+연3.3%)라는 업계최고수준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있어 월지급상품 가입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셋째는 절세였다. 은퇴자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지출을 줄여야 하는데 그 첫걸음은 세금을 줄이는 것이다. 신한Neo50플랜의 채권잔고를 분석한 결과 절세채권의 비중이 일반채권에 비해 압도적인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안정성과 절세 두 가지 매력을 가진 물가채와 한국-브라질 조세협약으로 비과세 매력을 갖춘 브라질채권 등 절세채권이 전체의 채권투자금의 79%를 차지했다.

신한금융투자, 은퇴자산관리서비스 1000억 돌파


신한금융투자는 이 같은 절세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절세상품으로 구성되며 전문가가 시장상황에 맞게 운용해주는 '오페라(Oprera) 절세형랩[과 'Neo50 절세형신탁' 등 절세형 상품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김봉수 IPS본부장은 "신상품 투자자들은 스마트하고 남들보다 한걸음 빠르다"며 "은퇴자산관리 시장의 태동기에 가입한 스마트한 투자자들의 지혜는 빠른 시작, 월지급식, 절세 세 가지로 압축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은퇴자산관리 가입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신한 Neo50 플랜을 통해 월지급 상품에 가입하면 월지급금에 5.7%를 거치식 4.2%, 적립식 3.7%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거치식 1000만원, 적립식 월 20만원 이상 가입자가 대상이며 6월 말까지다. 북유럽 크루즈·동남아 클럽메드 여행권, 스타벅스 상품권, 영화예매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31일까지 진행중이다. 계좌개설 및 서비스 가입은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에서 가능하며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지점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고객지원센터(☎ 1588-0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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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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