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매일유업은 다음달 11일 '베이비샤워'를 확대해 내부 직원과 임신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복궁 '더 키친 사발토레 쿠오모'에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 진행되는 이번 베이비샤워는 임신 5개월 이상 직원 및 고객 20여쌍을 초청해 궁궐 왕실의 태교에 대한 설명을 듣고 푸짐한 선물과 저녁을 함께 할 예정이다.
오찬을 마친 뒤에 경복궁에서 특별히 마련한 이번 태교에서는 조선시대 왕들이 태교를 어떻게 했는지에 대한 강의도 포함돼 있다.
매일유업 최고경영층은 지난해 12월 업계 최초로 베이비 문 행사를 고객과 함께 열어 뜨거운 반응을 얻자 이를 확대해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는 후문이다.
참여 신청은 5월 24일부터 매일아이닷컴 홈페이지(http://www.maeili.com)를 통해 가능하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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