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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LC9, 신인맞아? 강렬 래핑+매력 보컬 '히트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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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LC9, 신인맞아? 강렬 래핑+매력 보컬 '히트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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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신인그룹 LC9이 남다른 기량으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LC9은 19일 오후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데뷔곡 '마마 비트(MAMA BEAT)'를 열창했다. 이들은 신인답지 않은 퍼포먼스로 첫 무대부터 '대형 신인'임을 입증했다.


각자의 개성을 살린 의상을 입고 등장한 LC9은 강렬한 래핑과 개성 넘치는 보컬, 그리고 완벽한 군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섯 남자의 카리스마에 현장에 모인 관객들은 탄성을 지르며 무대를 즐겼다.

LC9은 제이효, 킹, 라사, 이든, 준, 아오 이상 6명으로 구성된 그룹. 팀명 '리그 오브 컴페티션 넘버 나인'의 의미처럼 5년간 혹독한 트레이닝과 수많은 연습생들 사이의 경쟁을 뚫고 무대 위에 섰다.


이들의 '마마비트' 힙합 고유의 그루브와 일렉트로니카 음악을 접목시킨 '글리치합' 스타일의 곡으로 정갈한 그루브와 두 귀를 간지럽히는 리드라인이 주요 감상 포인트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2PM, 샤이니, B1A4, 시크릿, 서인영, 티아라엔포, 나인뮤지스, 주니엘, 씨클라운, 엔소닉, LC9, 헬로비너스, 히스토리, 지아&한별, 포미닛 등이 출연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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