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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동주 기자]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경제개발을 이끌었던 남덕우 전 국무총리(89세)가 18일 오후 숙환으로 별세했다. 故 남 전 총리의 영정이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 놓여있다.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시절인 1969년 박정희 전 대통령에 의해 재무부장관으로 발탁된 고인은 성장중심의 경제 개발을 주도한 '서강학파'의 대부로 꼽히며 수출장려와 인프라 구축에 힘썼던 성장'무역입국'의 주역이기도 하다.
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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