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미국의 5월 소비자심리지수가 전망치를 크게 웃돌며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톰슨 로이터/미시간대 집계 5월 미국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가 83.7로 지난 2007년 7월의 90.4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월의 76.4는 물론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77.9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금융위기 이전 5년 동안 평균 89를 기록했던 이 지수는 지난 금융위기 기간 동안 평균 64.2를 기록한 바 있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