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할리우드 액션 배우 미셸 로드리게즈가 '분노의 시리즈'에 다시 등장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미셸 로드리게즈는 13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감독 저스틴 린) 언론시사회 및 제작발표회에서 "이전 작품에서 내가 죽은 건 정말 슬펐다. 하지만 파리 영화관에서 '분노의 질주'를 보면서 내가 살아난다는 걸 알고 정말 기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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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레티는 내가 정말 사랑하는 캐릭터이다. 애착이 간다. 상당히 독립적이고 반항적인 여성을 대변한다"며 "다시 이 인물을 살릴 수 있다는 사실에 크게 기뻐했다"고 전했다.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은 정부의 추적을 피해 전 세계를 돌아다니던 도미닉(빈 디젤)이 죽은 줄 알았던 연인 레티(미 셀 로드리게즈)를 찾기 위해 베테랑 정부 요원 홉스(드웨인 존슨)와 손을 잡고 멤버들을 소집, 범죄 조직과 맞선다는 내 용이다. 오는 23일 개봉.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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