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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현대상선, 2분기 부진 우려..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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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현대상선이 7거래일 만에 약세로 돌아서 장초반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오전 10시17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일대비 6.35% 내린 974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9500원(-8.65%)까지 떨어졌다.


이날 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상선의 2분기 영업적자가 시장의 예상보다 클 것"이라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3만6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낮췄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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