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카톡으로 고백하는 방법'이라는 인터넷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파되고 있는 이 게시물은 스마트폰 메신저로 상대방에게 영단어를 맞추게 해서 고백을 유도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우선 "내가 쉬운 영어테스트를 할테니 맞춰보라"고 상대방에게 질문을 던진다. 그 다음에는 차례대로 'four', 'ear', 'ruler'라는 단어를 제시한다.
이 세 영단어의 의미는 '4', '귀', '자'이다. 이어서 발음하면 '사귀자'가 된다. 이제 상대방이 사귀자고 프로포즈를 했으니 질문을 던진 쪽은 "알았어 우리 사귀자"라고 호응하면 되는 것이다.
물론 상대방이 이 프로포즈를 알고 있다면 실패할 확률이 커진다. 이같은 방법으로 고백을 하려했다가 상대방에게 무안을 당했다는 게시물도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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