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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산림헬기 수색작업 재개(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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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지상수색대+해군해난구조대(SSU)…소나스캐너, 무인탐사로봇 등 첨단장비 동원한 물속작업 겸해

속보[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림청은 어제(9일) 오전 안동시 임하면 임하댐 부근에 떨어진 산림헬기 탑승 조종사(2명)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10일 다시 시작했다.


작업엔 지상수색과 함께 해군해난구조대(SSU), 첨단장비(소나스캐너, 무인탐사로봇 등)를 동원한 물속 수색작업을 겸한다.

사고 현장엔 비가 내리고 있으며 임하댐은 수온이 낮다. 특히 댐의 물이 너무 흐려 해난구조대가 잠수해도 앞을 제대로 보기 어려워 수색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림청, 경찰, 소방당국으로 이뤄진 사고수습현장대책본부는 ▲소나스캐너, 무인탐사로봇(중앙119구조단 첨단수색팀) ▲잠수부(119, 해경) 45명, 모터보터 등 10대 ▲해난구조대 20여명 등을 동원 중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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