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건설주가 5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35분 현재 건설업지수는 전일대비 1.66포인트(1.23%) 오른 136.71을 기록중이다.
전날 건설주는 부동산경기의 단기 가능 반등성이 유효하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상승세를 유지했다. 여기에 4·1부동산 대책에 따른 주택거래량 증가 및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급등했다.
특히 상장폐지 실질 심사대상에서 제외된 삼환기업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남광토건(6.91%), 삼호개발(4.49%) 등이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대림산업, GS건설, 현대산업, 현대건설, 동양건설 등도 오름세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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