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김영준)이 세계적인 시장조사 업체인 럭스리서치가 최근 발표한 '2013년 세계 우수 물 연구기관 조사 평가'에서 세계 7위의 우수 물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스트는 지난 2006년 국토교통부·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해수담수화플랜트사업단을 유치한 이후 해당 사업을 선도하고, 멤브레인 기반 담수화 기술 분야에서 이룬 업적과 향후 물 산업·연구 분야에서의 영향력을 인정받아 7위로 선정됐다.
멤브레인 기반 분리 기술이란 바닷물에서 염분만을 제거해 마시는 물을 생산하는 것처럼 성질이 다른 물질들을 분리할 수 있는 특수한 막을 활용하는 미래 물 산업분야의 핵심기술이다.
이외에도 지스트는 유엔대학과 함께 10년째 공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국제환경분석교육센터'와 '지속가능수자원기술센터', '환경모니터링신기술센터'를 운영하며 환경 분야 연구개발(R&D)과 교육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향후 15년 동안 물 관련 R&D와 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연구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물 관련 권위자들과의 인터뷰 등을 통해 진행됐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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