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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 미술관, 5월 18일 하루동안 밤10시까지 미술관 개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42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미술관의 레지던스 창작공간 '예술인사랑방' 탐방”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고민을 나누고(÷) 재미는 더하고(+) 감성은 배로(×) 거품은 뺀 (-) 프로그램 진행"


전남 함평군 해보면 산내리에 위치한 잠월미술관이 오는 5월 18일 하루 동안 밤 10시까지 미술관을 야간 연장 개장, 전시관람 뿐만 아니라 미술관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색다른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날 프로그램은 낮 4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하며 산내리 마을을 탐방하면서 역사와 풍습에 대해 배우고, 레지던스 창작공간을 오픈하여 작가의 작업과정을 공개하는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잠월미술관의 레지던스 창작공간은 2012년부터 작가들의 작업 및 전시를 지원하고자 마을의 모평문화원을 활용해 진행되어 오고 있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2기 작가들이 입주해 작업을 하고 있으며 현재 입주 작가로는 이두환, 성유진, 이승희, Katsu Masamitsu(일본) 총 4명이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평소 미술관에서 전시관람 이외에 접하기 어려웠던 정보를 마음껏 습득해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에는 초·중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참여를 원할 시에는 잠월미술관 홈페이지(www.zamworl.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이 행사는 한국사립미술관협회에서 주최하는 Museum Open Day의 일환으로, 전국의 사립미술관 중 60여개 미술이 참여해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사립미술관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관람객이 미술관을 친근한 문화공간으로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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