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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로 가족들과 음악 산책 나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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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12일, 광산문화예술회관서 ‘패밀리콘서트’ 열려… 4인 가족 무료"
"광주여성필 광산 주민 위해 바이올린·첼로·플루트 무료 레슨"

광주시 광산구로 가족들과 음악 산책 나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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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광주시 광산구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장 김유정, 이하 광주여성필)가 올해 첫 번째 콘서트를 연다. 시간은 오후 5시 30분부터 두 시간이다.


‘패밀리 콘서트’라는 이름의 이번 콘서트에서 광주여성필은 가족의 달을 맞아 신나고 경쾌한 클래식과 애니메이션OST, 영화 음악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곡은 요한 슈트라우스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 비제의 ‘아를르의 연인’ 모음곡, 생상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베토벤의 ‘피아노협주곡 제5번 황제’, 브람스의 ‘헝가리댄스 제1번과 5번’, 추억의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주제곡 등이다.


광주여성필은 3년째 광산문화예술회관에 상주하며 수준 높은 음악을 제공해왔다. 또한 무료 악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주민들과 적극 호흡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광주광역시, 광주문화재단이 후원하는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지원단체로 선정된 광주여성필은 올해 4개의 ‘광산 해피콘서트’ 시리즈를 기획하고 있다. 5월을 시작으로, 두 달 간격으로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패밀리 콘서트’는 광주 출신 양일오 브로딘 심포니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박규연 피아니스트(군산대 교수), 박신영 광주시향 수석바이올리니스트, 젊은 성악가들로 구성된 ‘FunFun중창단’ 등이 출연한다. 진행은 양종아 아나운서가 맡는다.


티켓은 1만 원. 사랑티켓으로 3천 원에 예매할 수 있다. 4인 이상 가족은 오는 9일까지 신청하면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광산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지원팀 960-8989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광주여성필 오케스트라는 무료 악기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광산구 주민을 모집한다.


광산구에 3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분야는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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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5월 셋째 주 토요일부터 매주 오후 3시부터 세 시간씩 진행된다.


접수는 광산문예회관 홈페이지(art.gwangsan.go.kr)에서 가능하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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