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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치' 드웨인 존슨, 욕심쟁이? 올 할리우드 대작에 모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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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치' 드웨인 존슨, 욕심쟁이? 올 할리우드 대작에 모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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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할리우드 대표 액션 스타 드웨인 존슨이 '스니치'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헤라클레스' '스타워즈 에피소드 7'까지 출연하며 2013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 전망이다.

오는 5월 9일 개봉하는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스니치'에서 주연을 맡은 드웨인 존슨은 '더 락'이라는 별칭으로도 유명한 최고의 프로레슬링 스타로, 무려 여섯 번이나 WWE(World Wrestling Entertainment)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에 오른 실력파다.


'미이라 2'를 시작으로 아놀드 슈워제네거를 잇는 근육질 액션 스타로 인정 받고 있는 드웨인 존슨은 지난 3월 28일 개봉한 '지.아이.조 2'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것에 이어 오는 5월에는 '스니치'와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을 통해 연이어 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그러나 드웨인 존슨의 액션 본능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지.아이.조 2' 내한 이후, 오랜만에 WWE에 복귀한 드웨인 존슨은 현재 ‘더 락’으로 돌아가 사각의 링 위에서 강렬한 리얼 액션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 초 열린 WWE 레슬매니아 29의 메인 이벤트에서 존 시나와 WWE 챔피언쉽 벨트를 놓고 치열한 경기를 벌이다 복근 파열 부상까지 입었다고. 하지만 드웨인 존슨은 요양하는 대신 일부 찢어진 부위만 꿰매는 치료를 받고 곧바로 내년 개봉을 예정하고 있는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헤라클레스' 촬영에 돌입했다.


게다가 2015년 개봉을 예정하고 있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7'에도 출연하고 싶다며 강력한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나는 어렸을 때, 지.아이.조와 스타워즈 장난감을 가지고 많이 놀았다. 지.아이.조에 출연했으니 이번에는 스타워즈에도 출연해 어렸을 적 내 꿈을 이루고 싶다”며 '스타워즈 에피소드 7'의 연출을 맡은 J.J. 에이브럼스 감독에게 바로 연락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 바다를 만들기도 했다.


이미 영화 '스니치'를 통해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드웨인 존슨은 이제 '지.아이.조 2'를 이어 오는 5월 9일, '스니치'로도 한국 관객들에게 짜릿한 액션 쾌감을 안겨줄 예정이다.


5월만 해도 '스니치',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총 2편의 영화 개봉을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 드웨인 존슨은 WWE 챔피언 자리를 지키기 위해 링에 오르는 것은 물론, 새로운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헤라클레스'에서는 영웅 헤라클레스를 맡고 있다. 게다가 '스타워즈 에피소드 7'에도 출연하고자 하는 강력 의사를 밝히는 드웨인 존슨은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액션 스타이자 현재 헐리우드에서 가장 욕심 많은 배우로도 주목할 만 하다.


한편 '스니치'는 오는 5월 9일 한국 관객을 찾아온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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