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홍재]
고품격 행정서비스 경진대회 개최
시책 경진 대회 및 친절 교육 실시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민원 행정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8일 군에따르면 지난 3일부터 실·과·소·읍면에서 운영하고 있는 『민원 행복지수 높이기』시책 경진대회와 함께 친절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보성다비치콘도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사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사례, 처리절차 개선 등 우수 민원 시책 경진대회 결과 시설관리과에서 발표한 「한국차박물관 찾아가는 다례교육」시책이 최우수 시책으로 선정됐다.
「한국차박물관 찾아가는 다례교육」은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차와 예절을 통한 생활속 기본자세와 청소년 인성 및 정서 함양에 힘쓰면서 청소년의 행복 지수를 높이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주민복지과에서 발표한 「당신과 나의 아름다운 아나바다 운동, “이웃 살리는 행복 나눔 장터”」와 문화관광과 「“보성 문화”의 시작, 문화?예술 향유 서비스 제공」이 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정종해 보성군수는 “1등 보성을 만들기 위해 공직자가 지녀야할 덕목에 힘써 줄 것”과 함께 “민원 행복지수 높이기 시책 경진대회를 통해 더욱더 군민의 입장에서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경진대회 및 친절교육을 통해 전 공직자에게 우수민원사례를 전파하여 군민들에게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에 한층 더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홍재 기자 khj0885@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