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한국거래소는 아세아시멘트의 분할 재상장을 위한 주권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7일 접수했다고 8일 밝혔다.
아세아시멘트는 아세아시멘트㈜가 영위하는 사업 중 시멘트 부문 등을 인적분할해 신설되는 회사다. 분할되는 회사는 아세아㈜로 상호를 바꿔 존속하게 된다.
분할기일은 오는 10월1일으로 예정돼 있다. 회사의 주주명부에 등재돼 있는 주주의 소유주식 1주당 0.6968563주의 비율로 신설회사의 주식이 배정될 전망이다.
분할전 아세아시멘트는 비금속광물제품 제조업체다. 자본금은 237억원 규모다. 지난해 매출액 3477억원, 당기순이익 138억원을 기록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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