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행복한 대한민국, 중소기업이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12개 회원단체와 21개 중소기업 유관기관이 102개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중소기업주간은 중소기업의 위상과 역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중소기업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지난 1989년부터 시작됐다. 매년 5월 셋째 주를 중소기업주간으로 정해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지며 2011년 7월에는 중소기업기본법 제26조에 명문화되기도 했다.
창조경제, 문화융성을 위한 행사로는 ▲국회 스마트컨버전스연구회와 함께 주최하는 '창조경제시대 벤처·중기 발전모색 및 정책로드맵 세미나' (5.15, 10:00 국회도서관 대강당) ▲포스코가 후원하는 '포스코와 함께하는 9988 문화나눔의 밤'(5.15, 17:00 중앙회 그랜드홀) 등이 개최된다.
중소기업·대기업간 동반성장과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행사로는 ▲중소기업학회와 함께 개최하는 '동반성장 3.0 심포지엄' (5.14, 14:00 중앙회 제2대회의실) ▲동반성장위원회와 공동 주최하는 '동반성장 포럼'(5.15, 14:00 중앙회 제2대회의실) ▲포스코와 함께 개최하는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QSS(Quick Six Sigma)선포식'(5.13, 11:00 중앙회 제2대회의실) ▲삼성전자와 함께 개최하는 '삼성전자 협력업체 채용한마당'(5.28, 10:30 코엑스 D홀) ▲중소-중견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전문가토론회 (5.14, 10:30 중앙회 대회의실) 등이 있다.
이밖에도 중소기업 글로벌화 지원을 위해 ▲해외민간대사 현지진출 설명회(5.14, 10:00 중앙회 제2대회의실) ▲헤르만지몬 초청 특집 희망포럼 등의 행사가, 사회공헌을 위해 ▲중소기업 가족을 위한 문화공연 '뮤지컬 브레멘음악대' (5.17, 11:00 국립중앙박물관) ▲중견인력 일자리 지원사업 설명회(5.16, DMC타워 대회의실), ▲가업승계 전국포럼 (5.27,15:00, 중앙회 그랜드홀) 등의 행사가 개최된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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