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현대자동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상품성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블루 드라이버(Blue Driver)’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이벤트 창 및 ‘블루 드라이버’ 체험단 전용사이트(sonatahybrid.kr)를 통해 접수한다.
체험단 당첨자 100명은 30일 홈페이지 또는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되며, 체험단으로 선정된 고객들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각각 6월 10~23일, 7월 1~14일까지 각각 2주간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시승할 수 있다.
현대차는 시승 전 체험단의 보유차량을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대한 상품 소개, 체험단 참여방법 안내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2주간 차량 무료 렌탈은 물론 소정의 주유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체험단에 선정된 참가자는 체험 기간 동안 주행거리, 연비 등을 차계부에 기입,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우수한 연비를 현재 보유 차량과 직접 비교해 보는 것은 물론, 자신의 경제 운전 정도를 다른 참가자와 비교하며 보다 실질적이고 재미있게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상품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현대차는 차계부 작성 우수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 등 별도의 포상을 실시, 성실한 차계부 작성을 통한 경제 운전 습관을 기르는 데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경기 악화와 고유가 지속으로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우수한 연비와 상품성을 충분히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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