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국토교통부는 7~8일 이틀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4차 국제항공협력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지보 운송국장을 비롯해 미 교통보안청(TSA) 국장, 캐나다 몬트리올에 위치한 ICAO 본부에서 상주 근무하는 우간다, 콜롬비아, 나이지리아 대표가 참여할 예정이다.
국제항공협력컨퍼런스는 2004년에 최초로 개최된 이후, ICAO 총회가 열리는 매 3년마다 국제항공관련 최신정책, 기술의 추이를 확인하고 국제협력을 증진할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기간 동안 한국공항공사에서 자체 개발해 세계로 수출하고 있는 항행안전장비 홍보부스를 마련, 참석한 외국 인사들에게 국산 장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세일즈 활동도 병행하는 등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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