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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뚝딱' 한지혜, 물오른 1인2역··이수경과 팽팽한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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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뚝딱' 한지혜, 물오른 1인2역··이수경과 팽팽한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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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한지혜가 능청스러운 1인2역에 본격 돌입했다.

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유나로 변신한 몽희(한지혜)는 과거 자신과 있었던 악연이었던 성은(이수경)에게 복수하기로 결심했다.


평소 누구보다 상냥한 몽희이지만 성은에게만은 차가운 유나로 빙의해 완벽한 차도녀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몽희는 "도련님이 첫사랑이었어?" 등 곤란한 질문을 이어가며 성은의 과거를 파헤치려 했다. 또 시부모에게 "이제부터 맏며느리로서 제가 할 일은 하겠습니다"며 본격적으로 성은의 자리를 위협했다.


이런 몽희의 태도에 잔뜩 긴장한 성은은 애써 태연한 척 "형님은 아주버님이 첫사랑이세요?"라며 응수했다. 하지만 몽희는 지치지 않고 성은의 말을 받아치며 팽팽한 대립을 이어갔다.


다정한 모습을 벗어던진 몽희는 도도하고 까칠한 유나의 모습으로 완벽 변신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이에 그동안 어설픈 유나의 모습으로 아슬아슬함을 선사했던 몽희는 성은과의 악연을 계기로 이들 관계에 새로운 기점이 마련될 것을 알렸다.


한편, 등장인물간의 갈등이 본격적으로 점화되며 극적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금 나와라 뚝딱!'는 매주 토, 일 밤 8시45분 방송된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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