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미디어플렉스가 한국영화 호조 및 해외진출 성과 본격화 등에 따른 성장성이 부각되며 장 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2일 오전 9시58분 현재 미디어플렉스는 전거래일보다 200원(7.02%) 오른 3050원을 기록 중이다. 미디어플렉스는 장 중 315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
한승호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미디어플렉스에 대해 "한국영화 수준 향상과 부가시장 성장 등으로 이익성장과 안정성이 돋보일 것"이라며 "'미스터 고'가 흥행에 성공할 경우 글로벌 영업이익은 1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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