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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매달 850억 달러 채권 매입 그대로(2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속보[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FRB)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1일(현지시간) 월 85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사들이는 현행 3차 양적 완화를유지하기로 했다.


기준금리 0∼0.25%의 초저금리 기조도 수정하지 않고 이어가기로 했다.

FRB는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금융ㆍ통화 정책을 결정하는 기구인 FOMC 정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연준의 결정은 월 가등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대로다.


연초 단행된 소득세 인상과 3월 1일 발동한 연방 정부의 예산 자동 삭감, 이른바 시퀘스터(sequester)로 인해 미국 경기 회복 속도에 탄력이 붙지 않고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또 우려했던 물가 상승률도 예상보다 낮아 당분간 현행 정책을 지속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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