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1일 창조경제 실현 계획을 수립해 이달중 비전 선포식을 열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미래부 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자문위 회의에 참석해 "각 부처에서 창조경제 위한 방안을 500여개 제안받았다"며 "6개 그룹으로 나눠 세부 과제별로 실현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최 장관은 또 "창조경제 실현 방안은 관 주도가 아니라 민간 활력을 살릴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며 "모든 국민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디어만 가지고 쉽게 창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개방형 플랫폼을 만들어 아이디어를 가지고 창업하고 생산과 마케팅 등은 다른 파트가 맡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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