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내달 16일까지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씨티카드 단독 홍콩ㆍ대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캐세이패시픽항공, 홍콩관광청, 대만관광청 등과 함께 진행한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올해 6월말까지 홍콩ㆍ대만으로 여행을 계획하는 씨티카드 전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요금을 제공한다.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왕복 요금을 홍콩은 38만8000원부터, 대만은 32만50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단, 발권일 및 환율에 따라 다소 변동될 수 있다. 마일리지 적립 가능 항공권 구매시 마일리지 3배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홍콩관광청은 홍콩공항에서 홍콩섬까지 이어지는 홍콩달러(HKD) 100불 상당의 홍콩공항철도티켓(AEL)을 지급한다. 대만관광청은 세계 4대 박물관으로 유명한 국립고궁박물관 무료입장권과 네임택, 지도 및 가이드북을 제공한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씨티카드 고객들이 항공에서부터 호텔, 면세점, 그리고 여행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혜택을 만끽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씨티카드만의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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