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현대백화점이 가정의 달을 맞아 해외 유명 팝 아티스트와 함께 가정의달 캐릭터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아트 마케팅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일부터 전국 13개 점포에 팝 아티스트 듀오 '프렌즈 위드 유(Friends With You)와 함께 선보이는 '해피 기프트(HAPPY GIFT)'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아트 마케팅을 펼친다.
이번에 선보이는 해피기프트는 하늘, 햇빛 꽃을 모티브로 5월 가정의 따듯함과 행복을 표현한 것으로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고객들에게 행복한 일이 함께 하길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자 디자인 됐다.
현대백화점은 이 디자인 캐릭터를 활용해 매장 곳곳을 연출하고 백화점 전면광고 등에 활용하는 듯 가정읠 달 백화점의 대표얼굴로 내세울 예정이다. 또한 가정의 다 한정판 쇼핑백, 기프트 카드, 포장지 등 다양한 부문에서 활용 할 예정이다.
이번 캐릭터 디자인 협업(콜라보레이션)에 참여한 '팝 아티스트 듀오 프렌즈 위드유는 새뮤얼 복슨(Samuel Borkson)과 아르투로 산도발(Arturo Sandavall Ⅲ) 듀오로 이루어져 있으며 미국, 홍통 등에서 '프랜트십' 전파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유명 팝아티스트 작가팀이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가정의 달 기간동안 무역센터점 갤러리-H에서 프렌즈위드유 의 작품 20여점을 5월 한달간 전시하고 오는 4일에는 무역센터점 문화센터에 새뮤얼 복슨(Samuel Borkson)과 아르투로 산도발(Arturo Sandavall Ⅲ) 듀오를 초청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심장이 시키는 일을 하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대현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 전무는 '가정의 달을 맞아 백화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표현 할수 있는 이색 캐릭터 디자인으로 응원의 매세지와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해외 유명 팝 아티스트와 함께 이색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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