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쇼크사를 일으킬 정도로 인체에 치명적인 양잿물(수산화나트륨)을 이용해 무게를 불린 상어 지느러미 '샥스핀' 43t이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D무역 대표인 대만인 성모씨(43)등 4명은 수산화나트륨이 다량 남아있는 샥스핀을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
이들은 수산화나트륨으로 중량을 3~6배 가량 부풀린 샥스핀을 6만원에 수입해 10만~12만원에 납품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경은 또 중국 기술자에게서 약품을 이용해 샥스핀 중량을 부풀리는 수법을 배워 무게를 늘린 샥스핀을 유통시킨 국내 가공업체 대표 김 모씨(45) 등 2명도 검거했다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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