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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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함평나비대축제가 한창인 지난 28일 아이들이 가축몰이 체험장에서 닭, 토끼, 새끼 멧돼지를 쫓아다니며 즐거워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인기를 끌면서 이에 참가하는 외국인들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전통가축몰이 체험은 사회자의 출발 신호가 떨어지는 동시에 닭, 토끼 등 전통 가축의 뒤를 쫓아 잡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체험장은 함평천 생태학습장에 있으며, 가축 잡기에 성공하면 특산물인 함평나비쌀 등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지난 26일 문을 연 제15회 함평나비대축제는 오는 5월8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체험, 전시, 문화예술 행사 등 다채롭고 풍성한 내용으로 펼쳐진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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