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0일~5월5일까지, 고가의 예술작품도 소장하고 수익금으로 환자도와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아트플랫폼이 한국미술협회 인천지회, 인천민족미술인협회 등과 함께 오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저렴한 가격에 작품을 구입할 수 ‘플랫폼 창고세일’을 마련한다.
관람객들은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의 작품부터 주목받는 신인들의 작품까지 다양한 작가군의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 유화, 판화, 사진, 조각, 장신구 등 200여 작품이 출품돼 기호에 맞는 장르와 작가의 작품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중구청 행사와 함께 하는 프리마켓과 쥬얼리 만들기 체험행사, 플랫폼 H동에 새롭게 리모델링을 마친 전통카페 ‘다설’의 오픈기념 특별행사와 ‘차 무료체험’이 진행된다.
올해 3회째인 행사는 인천지역의 예술가, 인천아트플랫폼 입주예술가가 참여해 예술작품, 화구, 작가의 소장품 등을 판매하고 일반시민들이 쉽게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예술장터이다.
행사 수익금과 작품들은 인천의료원 환자들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에 쓰인다.
인천아트플랫폼 관계자는 “고가의 예술작품을 쉽게 구매하지 못했던 시민들은 착한 가격에 작품을 소장하고 그 수익금을 통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www.inartplatform.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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