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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 발랄 '오렌지 컬러'...봄맞이 女心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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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 발랄 '오렌지 컬러'...봄맞이 女心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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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올 봄, 화사한 오렌지 컬러 계통의 아이템들이 쏟아져나오며 불황기 여심을 공략하고 있다. 불황일수록 소비자들은 강렬한 원색에 이끌리는 경향을 보이며, 업계에서도 이를 겨냥해 소비심리를 자극하는 컬러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올 봄에는 오렌지나 블루, 라임 등 강렬한 색감의 '캔디 컬러'가 잇 컬러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봄을 연상시키는 생기 있고 따뜻한 느낌의 오렌지 컬러 제품들이 대표 컬러 제품으로 속속 출시되어 눈길을 끈다.


화사하고 생동감 넘치는 오렌지 컬러는 따스한 봄날의 경쾌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보는 순간 따뜻한 아침 햇살의 부드러움을 전해주는 오렌지 캡슐커피부터 신으면 하늘까지 닿을 듯 가벼운 느낌의 오렌지 컬러 운동화, 사랑스러운 팝 오렌지 컬러 스마트폰까지 온통 상큼한 오렌지빛으로 물들어 있는 아이템들이 불황에 꽁꽁 언 소비자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

◆부드러운 곡물 향 지닌 오렌지 캡슐..네스프레소 리니지오 룽고=나른한 봄날 따뜻한 아침 햇살처럼 부드러운 맛과 향을 맛볼 수 있는 커피 한 잔으로 춘곤증을 이겨내 보자.


캡슐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최근 출시한 리니지오 룽고는 그윽한 향과 부드러운 맛으로 '아침에 잘 어울리는 커피'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아침을 깨우는 부드럽고 풍부한 곡물향이 인상적인 이 커피는 캡슐 디자인 역시 아침에서 영감을 얻어 해를 연상시키는 따뜻한 오렌지 컬러를 사용했다.

브라질 버본커피의 상큼한 맥아향과 그윽한 곡물향 그리고 콜롬비아 아리비마의 달콤한 향이 잘 어우러지며, 특히 신맛이 없고 부드러워 아침에 라떼나 카푸치노로 마시면 그윽한 커피향과 함께 든든하게 아침을 시작할 수 있다.


네스프레소 조지 개롭 지사장은 "최근 출시된 리니지오 룽고는 부드러운 맛과 그윽한 곡물향으로 모닝커피로 즐기기 좋아 커피 애호가들에게 커피향 가득한 신선한 아침을 선사할 것"이라며 "특히 아침 해를 연상시키는 오렌지 컬러의 캡슐로 출시, 시각적인 면에서도 봄을 한층 더 느낄 수 있게 해주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오렌지 캔디 컬러로 시선 사로잡는 패션 아이템..아식스 G1=올 봄 운동화가 운도녀(운동화 신는 도시 여성), 운도남(운동화 신는 도시 남성)들의 필수 아이템이 되면서 칙칙한 오피스룩에 포인트가 될수 있는 오렌지 컬러 등 화사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스포츠브랜드 아식스는 올 봄 패션 트렌드인 캔디 컬러를 반영한 G1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G1 제품 중 주력 제품들은 는 색상별 특징을 반영한 애칭까지 있어 눈길을 끈다. 오렌지 컬러 제품의 경우 '오렌지를 신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뜻에서 오렌지 슈루슈라는 애칭을 붙이면서, 소비자들에게 친근함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톡톡 튀는 오렌지빛 팝 아트 감성..삼성전자 갤럭시 팝=무채색 일색이던 휴대전화에도 오렌지빛 봄 바람이 불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의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 팝은 최근 화이트, 그레이 색상에 이어 오렌지 컬러 모델을 출시했다.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크게 늘면서 봄빛 컬러를 입힌 제품을 선보인 것이다.


봄철에 더욱 어울릴 산뜻한 오렌지 컬러로 10, 20대 젊은 층을 겨냥한 갤럭시 팝 페스티벌 오렌지는 화려한 색상은 물론 9.05mm의 슬림 디자인을 채용해 마치 패션 소품처럼 취향에 따른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1.4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2GB 램, 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800만 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3.0 등 꼭 필요한 스펙은 다 갖췄음에도 출고가를 대폭 낮추어 불황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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