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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배우 소유진이 결혼 후 근황을 알렸다.
소유진은 26일 미투데이에 "꽃구경도 제대로 못 갔는데 벌써 지고 있다. 스케줄 가는 길에 꽃이 보여서 반가운 마음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 소유진은 단발 머리에 털모자를 쓰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는 결혼 후에도 여전히 상큼한 미모를 과시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네티즌들은 "소유진 결혼 하고 더 예뻐졌다", "소유진 귀요미", "꽃보다 아름다운 소유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1월 19일 사업가 백종원 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진주희 기자 ent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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